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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이 걱정하는 것이 바로 이건가? 이미 역사에도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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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vjs2
등록일
2019-06-03 13:45:32
내용
이들이 걱정하는 것이 바로 이건가? 이미 역사에도 언급되어 있기 때문에 그리고 영혼에 새겨진 직관적인 공포가 저들을 저리 막무가내로 애원하도록 만드는 것일 지도 모른다. 내게 마지막까지 덤볐던 풍마탑주 루베이트까지도. 

============================ 작품 후기 ============================
안녕하세요. 심행입니다.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00049  일이 점점 커지네?  =========================================================================









『신의 정원에 입장하셨습니다. 5년차 선물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오셨습니까?”

차갑다. 이 여신(女神)은 다른 신(神)들과 달리 한 번도 내게 반말을 하지 않는다. 어쩌면 그래서 나는 5번째 신(神)의 정원을 방문하면서 기대감을 가졌을지도 모르겠다. 

“김한님.”

그러나 역시나다. 그녀는 나를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맞습니다.”

그리고 역시나 내 생각을 읽고 있다. 그럼 그동안 불쾌했을까? 인간에 불과한 내가 홀로 시간을 보낼 신(神)인 그녀를 걱정하는 것에 가소로웠을까? 아니면 한심하다고 생각했던 걸까?

“그렇지 않습니다. 아무 생각도 하지 않았습니다.”

“…뭐?”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김한님께서 저를 걱정해주시는 것은 물론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말씀드린 대로 그것에 대해 ‘알고’있지만, ‘생각’해보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혼란스럽다. 이 여신(女神)에게 나란 존재는 그냥 귀찮아서 버리지 않은 가방 속의 껌 종이 같은 것일까? 아니면 미처 가방 속에 넣어둔 것을 잊어버린 식당에서 아무렇게나 가져갈 수 있는 사탕 같은 존재일까?

“이해하기 힘들군요. 김한님의 지금 감정은. 굳이 말씀드리자면, 생각할 가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외롭지 않으니까요. 전재가 잘못된 출발에서 시작한 걱정이니 굳이 이어질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보다 5년 차 선물을….”

“그만!!!!”

“…? 감정이 너무 복잡하네요. 쉽게 읽기가 힘들어요.”

“그만하라고!! 내 기분을, 생각을 네 마음대로 읽지 말라고!! 어디까지 해야 속이 시원하겠어!! 어디까지!! 가치가 없어? 필요가 없어? 그마아안!!! 그만해!!”

“생각을 읽는 것이 불편하셨습니까?”

“당연하지! 누가 네 생각을 말하기도 전에 읽는다고 생각해봐!! 너는 좋아? 그런게?”

“음…. 편할 것 같습니다만?”

“이, 이이익!! 넌!! 넌 정말 미쳤어!!”

“생각을 읽지 않으니 다의어의 경우 의미 파악이 쉽지 않군요. 미쳤다는 말이 정신이 나간 상태를 말씀하시는 것이라면 틀렸습니다. 그리고 무언가에 몰두한다는 뜻을 말씀하시는 것이라면 맞습니다. 저는 제 일에 몰두하는….”

“그만!!! 그만!! 됐어!! 나도 이제 너에게 기대하지 않겠어!! 선물이나 줘!”

“알겠습니다.”

여전히 차가운 말투. 그리고 차가운 말투에 어울리는 메시지가 눈앞에 나타난다.

『자유 스킬 포인트 5개. 자유 스텟 포인트 5개를 획득하셨습니다.』

엑소르수스에서 마지막 해에 루디케르(Ldĭcer)에게 받은 선물은 앞의 4년과 같았다. 마치 그녀의 마음이 그러하듯.

  - 5년차 신의 정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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