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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알았어. 그래서 어쩌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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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vjs2
등록일
2019-06-03 13:50:01
내용

“그…래. 알았어. 그래서 어쩌려고?”

“조금 더 확실한 보상과 더 많은 이익을 위해서 불렀어. 너도 알잖아? 그 상태로 노예 계약 따위 해봐야 길어야 5년이야.”

“그렇지…. 쯧. 뭐. 그건 알겠어. 그런데 아이타스(Aetas)야 힘 좋고 오래간 신(神)이니까 그렇다고 해도 우리 신생 신(神) 루디케르(Ldĭcer)까지 그대로 돼? 초반부터 너무 주목받는 거 아냐? 『신들의 전장』이 열리는 기간이라고 해봐야 고작 30년 남짓인데. 나중에 왕따 당하거나 괴롭힘 받고 그러는 거 아냐? 저 붕어 대가리야 뇌가 작어서 생각이 없을 테니 그러려니 하지만….”

“이, 인가안!!!!”

“왜에에에~!!”

“이스테르(Ister). 빠져있어. 그분께서 아끼는 대리자다. 그리고 김한. 너도 적당히 해. 네 말대로 뇌가 작아서 쉽게 흥분하니까.”

“그, 그분이라뇨?! 서, 설마…!”

자신을 향한 아이타스(Aetas)의 질타는 귀에 들어오지도 않는지 놀란 눈으로 나를 바라보며 삿대질을 하더니, 슬그머니 손을 내리고 설마를 연발하며 입을 뻐끔거린다. 붕어대가리로 허공에 대고 뻐끔거리니 왜 어항 벽에 대고 뻐금거리는 물고기 생각날까. 닮아서?

“그래서. 대답은?”

“상관없다. 아니, 반드시 해야겠지. 오히려 안하면 왕따 당할걸? 신(神)에게 자존심이란 그런 것이니까. 오히려 현신(現身)해서 깽판을 한 번 쳐주면 우릴 우호적인 시선으로 보는 신(神)들이 많아질 거다. 전체 신(神)을 대신해 우리가 그들의 자존심을 높여준 거니까. 어떤 처벌을 내렸는지, 또 우리가 어떤 이득을 얻었는지는 전혀 관심 없어. 우리가 ‘직접’ 현신(現身)한다는 것에 의미를 둘 거니까. 네가 못마땅해 하는 마신(魔神)이라도 잘했다고 할 정도의 사건이 바로 지금 사건이다.” 

“그 정도야…?”

“그래. 사건의 시기가 너무 안 좋았다. 
먼저 네가 말한 대로, ‘수련 기간’이라는 것. 
그리고 『신들의 전장』이 열린지 아직 1달도 되지 않았다는 것. 
가장 먼저 엑소르수스(Exorsus)에 도착한 대리자라는 것. 
그리고 그들의 공격이 사람이 활동하기엔 매우 이른 시간에 일어났다는 것. 
그 시각에 너희는 자고 있었다는 것.
마지막으로 우리의 대리자를 공격했다는 것!”

“…젠장. 심각한 거군.”

아이타스가 조목조목 짚어가며 지적하자 비로소 상황이 객관적으로 보였다. 이건 뭐. 빼도 박도 못하는 상황. 신(神)에게 자존심이란 존재 가치를 논할 정도로 대단한 항목이었다. 자존심이라고 뭉뚱그려서 말하지만, 일종의 명예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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